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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은지원이 재혼, 2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장수원해요' 채널에는 장수원이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고지용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장수원은 은지원을 만나 고지용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했고 이내 이야기꽃을 피웠다. 촬영도 잊은 채 추억을 꺼내며 열심히 수다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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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은 "난 지원이 형이 빨리 아이를 낳아서, 품에서 안고 자고 했으면 좋겠다"라며 아빠가 된 은지원을 상상했고 은지원은 "난 방송 안 할 거다. (아이를 낳으면) 모든 활동은 중단이다. 진짜 애만 볼 거다. 그렇게 변할까 봐 무섭고 애한테 너무 집착해서 변할까 봐 두렵다"라며 아빠가 되고 싶은 바람을 간절히 드러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결혼했지만 2년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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