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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채종협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조선에 "채종협이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사고로 청력과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구원과도 같은 한 여자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채종협은 tvN '무인도의 디바' 이후 일본에서 '아이러브유'를 선보여 한류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 덕에 몇 년간 편성이 불투명했던 tvN '우연일까'까지 공개하면서 해외에서 굳건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글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썼던 조성희 작가가 쓰며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