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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민식이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을 통해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파격 변신한다.
해당 학생 이강 역은 최현욱이 연기한다. 공대 학부생임에도 문학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글 실력을 자랑하는 이강은 허문오에게 재능을 인정받으며 비밀리에 글쓰기 수업을 받게 된다.
허준호는 성공한 작가이자 허문오의 대학 동기 김수훈으로, 김윤진은 그의 아내 안은주 역으로 출연한다. 진경은 허문오의 아내이자 심리상담사 조현숙 역으로 등장해 극의 무게를 더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