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일본의 가수 나카시마 미카가 절친 김재중의 연락 방식에 대해 폭로했다.
김재중은 "둘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연락하고 지낸 건 10년이 넘었지만 사석에서 따로 만난 지는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
또 나카시마 미카는 "김재중이 '지금 다같이 마시고 있는데 안 나올래?'라고 술자리에 자주 부른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김재중은 당황하면서도 "일본에서 스태프들과 뒤풀이할 때 나카시마 미카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면 연락을 하는 거다. 당연히 거부할 거라 생각했는데, 온다. 나카시마 미카라는 캐릭터는 누가 갑자기 부르면 안 올 것 같은 느낌인데 나와 주니까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