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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출연 후의 단체 회식은 예상 밖의 전개로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단체 회식"이라며 자리를 마련했지만 정작 참석한 이는 둘뿐. 두 사람은 다소 허탈한 표정으로 단둘이 빈 술잔이 가득한 테이블을 지키며 조촐한 회식을 이어갔다.
14년 만에 다시 선 '개콘' 무대와, 기대와는 달리 썰렁했던 회식 현장이 오히려 박나래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