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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배드빌런이 새로운 글로벌 루키로 등극했다.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배드빌런은 데뷔곡 '배드빌런'을 시작으로 절도 있는 댄스 브레이크와 '야호 (BADTITUDE)'를 연이어 공개했고, 지난해 11월 발매한 '숨(ZOOM)'을 끝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드빌런은 지난해 6월 세상이 만든 틀과 기준을 뛰어 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싱글 1집 '오버스텝'을 시작으로 '숨(ZOOM)'까지 색다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