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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육성재가 연기하는 윤갑의 혼령이 처절한 절규를 터뜨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윤갑 혼령이 등장한 배경에는 팔척귀의 의도도 숨겨져 있다. 야광주를 삼켜 강해진 팔척귀가 굳이 윤갑의 혼령을 해방시킨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꿍꿍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윤갑의 귀환이 강철이와 여리 사이의 감정에도 어떤 파장을 미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 13화는 오늘(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