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첫째 딸 나은 양이 최근 국제학교를 중퇴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30일 '도장TV'에는 '누구의 아빠가 아닌 나를 찾아서 l 나은이 아빠, 건후 아빠, 진우 아빠 나옴'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현재 광교에 거주 중이라면서 "하남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에 적응했다. 애들 학원, 학교, 친구들도 하남에 있으니 이사 가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은이도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너무 멀어서 힘들어했다. 아내랑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나은 양이 국제학교를 다녔지만 그만뒀다고 전했다.
|
도경완도 "나도 연우한테 '노력 안 한 1등보다 최선을 다한 꼴찌를 좋아한다'라고 한다"라고 반응했고 박주호는 격하게 공감했다.
한편 박주호는 2010년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