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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코요테 신지가 개그맨 지상렬 볼에 진짜 뽀뽀를 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후 지상렬과 신지는 예비부부 같은 케미를 뽐내며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현장 관계자의 리드에 따라 신지는 지상렬에게 팔짱을 끼고, 등에 업혔다.
"이때 뽀뽀하라"는 김용명의 지시에 신지는 입술을 내밀어 지상렬의 볼에 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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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의 예식은 사실은 지상렬 형님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기 위한 예습이었다.
신지는 지상렬 가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쌍꺼풀 재수술 실밥을 풀자마자 여기 왔다"고 말했다.
그녀는 "원래 지금 일을 하면 안된다. 그래도 여기는 안 올 수 없어 일주일만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서진은 "제가 성형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일주일만에 나오는건 사랑 아니면 안된다. 최소 2주 이상 나오면 안된다"고 두 사람의 남다른 분위기를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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