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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강소라의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매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소라의 세심한 케어 덕분에 '율이'는 차차 이름을 부르면 달려오는 등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강소라는 "아이들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고생이 다 잊힌다"며 '멍선생'으로서의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소라는 놀이뿐 아니라 안전까지 꼼꼼히 챙기는 선생님의 면모도 뽐냈다. 풀밭에서 신나게 뛰논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율이'를 빠르게 수의사에게 인계하고 보호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다음 등원 시 '올인원 옷'을 챙기라는 조언까지 더해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저녁 식사를 포장하는 과정에서 미리 뚜껑에 메뉴를 적어 빠르게 준비를 끝내자 전현무는 "어딜 가나 그곳 직원처럼 일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알림장 작성이 늦은 조한선을 대신해 직접 타자를 쳐주는 등 동료 선생님들과의 훈훈한 케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소라의 진심과 열정이 빛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선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