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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드디어 2025시즌 첫 직관 경기를 통해 오랜 시간 이들을 기다려온 '부싯돌즈' 팬들과 마주한다.
한편, 라커룸에서는 질투의 불씨가 피어난다. 지난 경기에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이대은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되자, 신재영은 사진을 찍는 이대은을 향해 "그만하고 앉아"라며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낸다. 뉴 파이터즈 김재호가 임상우에게 명품 선물을 건네며 라커룸 전체의 부러움과 환호를 자아내 훈훈함과 시기가 공존하는 선물 전달식의 이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김성근 감독과 니퍼트의 전력 이탈 소식이 전해지며 파이터즈는 위기에 빠진다. 이광길 코치를 중심으로 캡틴 박용택, 투수 조장 송승준, 플레잉코치 이택근이 급히 대책 회의에 돌입하며 경기 전부터 위기감이 고조된다. 과연 이광길 감독대행이 전력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 이목이 쏠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