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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오는 20~22일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제23회 퇴촌토마토 거리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이 일대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사흘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토마토 풀에 빠져 즐길 수 있어 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토마토 풀장' 체험 행사는 올해에도 마련된다. 축제장 티켓 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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