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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시·구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변모한 구청사를 둘러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정 공간이었던 구청사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 이제는 사상구민은 물론 부산시민 누구나 즐겁게 방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돌봄 1등 도시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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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