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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했다.
최근 최동석은 딸이 국제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계정에 "다인이 졸업 축하. 그리고 이안이도 안 하면 섭섭하니 다가올 새학년 축하 파티. 좋아하는 음식들 먹고 작은 케이크 초 불면서 또 한 번 웃는거죠"라며 자녀들과의 즐거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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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또한 딸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나도 수고했다"고 밝혀 1년에 5천만원 학비가 드는 국제학교 지원을 주로 담당했음을 엿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 양육권 분쟁 등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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