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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골과 함께 모두를 매료시켰다.
활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댈러스 수비 사이로 침투하고 전방에서 연계작업을 도왔으며 슈팅도 망설이지 않았다. 코너킥 전담 키커로서 세트피스마다 위협적인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다만 아쉽게도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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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도 환호상이 터져나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MLS에서 손흥민 쇼가 펼쳐졌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감탄했다.
환상적인 득점과 함께 손흥민의 MLS 첫 세리머니가 나왔다. 본격적인 미국 정복이 시작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