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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양세찬이 형 양세형과 박나래 사이에 '썸'이 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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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많네?"라고 반응하자 양세찬은 "뭘 많나. 내 나이 40인데 다섯 명이면 많은 게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지석진은 "박나래와는 사귀었던 거야, 아닌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양세찬은 "박나래 누나와는 썸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래가 너 때문에 마음 고생 많이 했다던데?"라고 재차 물었고, 양세찬은 "마음 고생을 나와 같이 한 게 아니라 그냥 그 누나가 (일방적으로) 나를 좋아해서"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럼 지금 양세형과 박나래와의 관계는 뭐냐?"는 질문에는 "그건 썸이다"라며 능청스럽게 가짜 뉴스를 퍼뜨렸고, "저희 할리우드예요!"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지예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 얼굴도 보지만 순수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사귀기 전에는 스킨십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