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송혜교와 핑크빛 열애설 언급 "태어나서 첫 스캔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god 손호영이 데뷔 후 첫 스캔들 상대가 배우 송혜교였다고 밝혔다.

2일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오빠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원조 록스타 오빠' 김장훈, '원조 R&B 오빠' 바비킴, '원조 청춘 오빠' 조성모, '원조 아이돌 오빠' 손호영이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자 중 막내인 손호영은 "데뷔 26년이 넘었는데 처음 나왔다"며 '라스' 첫 출연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박준형은 그렇게 나왔는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손호영은 박준형이 밝히지 못했던 JYP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태어나서 첫 스캔들이 혜교랑 난 거였다. 핑크빛 우정이라고 났는데 아직도 기억난다"며 송혜교와의 스캔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육아일기' 비하인드와 재민이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엄마도 아닌데 엄마라고 하니까 너무 애틋했다"며 재민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재민이의 근황에 대해서는 "지금도 연락한다"며 "(요즘) 친구들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락을 바로바로 안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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