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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최강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명불허전 최강 엉뚱 최강희의 유쾌한 하루가 펼쳐졌다. 이사한 집에 달아둘 조명을 구매하기 위해 편집숍에 방문한 최강희는 비싼 가격표를 보고는 물건을 내려놓아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마음에 드는 상품들을 저렴한 디피 상품으로 구매하는 알뜰한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처음 보는 낯선 차를 타고 등장한 최강희는 많은 추억이 담긴 원래 차가 굉음을 내면서 가다가 멈춰 정비 업체의 조언에 따라 결국 폐차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최강희는 송은이의 쪽잠 사진을 모은 SNS 화제의 전시회 '쪽잠'을 방문했다. 김숙이 1997년도에 찍은 사진부터 최강희의 30년 지기 절친 미자가 찍어준 사진까지, 이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송은이의 쪽잠 사진이 가득했던 전시회 현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 과정에서 최강희는 송은이와 김숙, 미자와 영화를 보러 갔다가 잠 때문에 만원내기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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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의욕과 달리 난관에 봉착하자 그녀는 AI에게 조언을 구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AI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58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 방송에는 구독자 122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출연해, 편의점에 버금가는 간식 창고를 공개한다. 그는 끝없이 이어지는 먹방 차력쇼부터 매니저와의 끈끈한 우정까지 다채로운 일상을 선보인다.
또한 돌아온 배우 이세희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오현경, 윤지숙과 함께 에어로빅을 즐기며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