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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하늘이 '新 흥 부자' 면모를 드러낸다.
'청순 로코퀸'으로 불리는 그녀는 이른바 '김 부장 모드'로 돌변, 리듬을 타며 '사랑의 총알'을 마구 날리는 막춤 퍼포먼스와 보정 하나 없는 시원한 '생목 라이브'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 역시 대국민 떼창곡을 듣자마자 '대문자 I'의 내향인 모멘트를 벗어던지고 마이크 대전에 참전, 열정 라이브를 뽐냈다.
직진뿐이던 노래방 대전이 끝나고, 마침내 완성된 대형 룰렛이 이들의 눈앞에 등장했다. 룰렛의 정체가 상품이냐, 벌칙이냐에 따라 룰렛에 적힌 이름이 본인에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 순간 룰렛의 정체와 관련된 놀라운 비밀이 공개됐다.
한편 SBS '런닝맨'은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