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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찬원도 감탄한 건축물이 등장한다.
후난성 서남부의 대표 관광지인 봉황고성은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봉황고성의 '어머니 강'인 퉈장강에서는 밤에 나룻배를 타며 화려한 야경과 무지개 모양의 아치를 가진 홍교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 민속 공연과 레이저쇼도 준비돼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고.
다음으로 스페인 톡파원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작품인 파빌리온을 찾아간다.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내고자 한 그의 건축 철학만큼 단조로움 속에 절제된 아름다움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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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근교, 미국의 신시내티 랜선 여행도 펼쳐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