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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윤현숙이 소개팅을 앞두고 절친들과 패션 점검에 나섰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소개팅 패션 체크에 돌입했다. 윤현숙은 슬랙스와 해골무늬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지만, 배종옥과 변정수는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현숙은 시스루 티셔츠에 형광 브라를 매치한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본 배종옥과 변정수는 "점점 산으로 간다"며 질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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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소개팅 자리에 나선 윤현숙은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이내 상대 남성과 자연스럽게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윤현숙은 "그냥 나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란 걸 봐줬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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