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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구저씨' 구성환이 가진 '긍정 에너지'의 이유가 밝혀진다.
구성환은 손수레를 끌며 동네 이웃들의 안부를 체크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동네의 맥가이버 철물점 아저씨와 믹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일상을 나누고, 담 너머 이웃 아저씨의 근황을 묻는다. 구성환의 등장에 이웃들은 "십자성 마을의 스타야!"라고 미소로 반긴다.
이날 구성환은 다리가 불편하신 이웃 아저씨가 해외 핸드사이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듣고 깜짝 놀란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셨던 모습을 본받아 자랐다"라며 "삼촌 같은 동네 아저씨"라고 존경심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구성환은 가는 곳마다 "장가 가야지?"라며 훅 들어오는 이웃들의 '장가 공격(?)'에 마트에서 산 아이스크림으로 수비(?)를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구저씨' 구성환이 전하는 긍정 에너지의 이유는 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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