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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및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 젬블로컴퍼니는 오는 14일과 29일에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에픽세븐' IP를 활용한 '에픽세븐 니벨아레나' 스타터 덱 2종과 부스터 팩 1종을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에픽세븐 니벨아레나'는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아트워크를 100종 이상의 TCG 카드 위에 생생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현재 니벨아레나 공식 'X' 계정을 통해 출시 예정인 카드들을 선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스타터 덱과 부스터 팩에 니벨아레나 전용 일러스트를 다수 적용한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최근 7주년 감사제를 통해 진행한 '에픽대시' 이벤트와 신규 출시 캐릭터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선보였다. '에픽세븐 니벨아레나' 출시 후 '레벨업 리그', '니벨아레나 KCS(코리아챔피언십)' 등 정규 대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니벨아레나'는 부산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 8'에 참가해 신규 IP '에픽세븐' 제품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젬블로컴퍼니의 오준원 대표는 "'일러스타 페스',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등 오프라인 행사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려고 한다. 또 앞으로 IP와의 협업 및 수출국 다변화에 힘쓰며 니벨아레나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