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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된 지 하루 만에 복구 절차를 밟고 있다.
앞서 11일 기준 손연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접속 시 "YouTube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현재 손연재 채널은 다시 접속이 가능해졌으며, 일부 영상이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다만 몇몇 영상은 여전히 비공개 또는 표시 오류 상태로 남아 있어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 측은 이번 채널 삭제 및 복구 사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사유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어떤 문제로 제재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연재는 최근 '출산 전 필수템'과 같은 육아 콘텐츠, 일상 브이로그, 가족 이야기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워킹맘으로서 팬들과 소통해 왔다.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하고 2023년 아들을 출산한 그는 현재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CEO와 엄마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