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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 스튜디오N 제작)이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매 회차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좀비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최유리와 극의 신스틸러 고양이 애용이, 그리고 필감성 감독이 함께한 다정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영화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좀비떼 시퀀스를 준비하는 현장부터 과거 회상 장면을 위해 목검을 든 채 연화 캐릭터에 몰입한 조여정과 이를 섬세하게 디렉션하는 필감성 감독까지, 촬영 현장의 치밀한 준비 과정과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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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창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영화화 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했고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