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안재현이 '돌싱남'이자 '자취남'으로서 외로움을 토로했다.
폭풍칭찬하는 정지선에 안재현은 "누나 원래 주방에서도 칭찬 많이 하냐"라 물었고 정지선은 "아니"라고 즉답했다.
|
요리 지식도 꽤 있는 안재현은 "요리하니까 즐겁다. 혼자 하면 재미가 없다. 그래서 안하게 된다. 설거지만 쌓이고. 그리고 향 맡다보면 배불러"라 했고 제작진들은 의아해 침묵을 지켰다.
이에 안재현은 "지금 30% 정도 배가 찬 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2019년 배우 구혜선과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최근 안재현은 전처 구혜선으로부터 SNS를 통해 간접적인 저격을 받았다. 구혜선은 "비록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방송에서 저를 유추할 수 있는 간접적인 언급이나 농담은 비겁한 행동"이라며 "가십 프로그램의 유도 질문이나 위로조차 당사자에겐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고 비판해 화제가 됐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