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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 이지훈(46)이 부부 말다툼으로 경찰이 출동한 사건의 당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 부천시 자택에서 배우 이지훈이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이 있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조사했지만, 피해자인 아내가 처벌을 원치 않아 가정폭력 사건으로 분류했다.
이지훈은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의 후배 형사 역을 맡아 출연했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