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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안유성 명장이 매장 운영을 시작하는 MZ 세대에 일침을 가한다.
급기야 들어온 손님을 안내조차 하지 못하자 안유성 명장이 손님의 손을 잡고 자리에 안내하고 세팅을 하더니 "환장하겠네. 그렇게 느려서 밥 먹고살겠어?"라며 답답해한다. 이에 전현무는 "근데 본인 가게 맞긴 맞아요?"라며 급기야 의구심을 갖는다고.
심지어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직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자 1호 제자는 "크리스마스 얼마 안 남았습니다"라고 변명한다. 최근의 매상을 묻는 질문에는 "여름이라 저도 쉬어가면서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답해 가슴을 치게 만든다고. 또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만들어 인공눈물, 셀카봉, 두통약, 머리끈, 밀크씨슬 등 다양한 것들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를 위해 한 달에 20 만원가량 든다고 고백하자, 안유성 명장은 "기본에 충실해야지"라며 분노를 폭발시킨다.
한편 KBS2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