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박 2일'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기념하는 짜릿하고도 살 떨리는 미션이 펼쳐진다.
김종민은 "조세호 휴대전화에 내 아내 사진이 왜 있어?"라며 의문을 나타냈고, 갑작스러운 맏형의 지적에 조세호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사건의 진상이 파악된 후에야 조세호는 김종민을 향해 황당함을 강력 어필하며 오랜만에 '억울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에 도전한다. 미션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은 심장이 터질 듯한 긴장감에 휩싸이고, 김종민과 유선호는 급기야 독가스까지 살포하며 촬영 현장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는다.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한 '1박 2일' 멤버들의 무대는 오는 17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