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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가 한국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긴다.
8월 17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4회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사랑둥이 '소다남매' 소을,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된다. 어느새 각자 이성친구와 더블 데이트를 할 만큼 훌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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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데이트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온 소다남매는 함께 야식을 즐긴다. 이때 다을이는 누나 소을이를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며 팔을 걷어붙인다. 평소 꼭 해주고 싶었던 요리가 있었다는 것. 과연 다을이가 준비한 메뉴는 무엇일지, 또 그 안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다남매는 야식 자리에서 471일, 약 1년 반 만의 재회 소감과 함께,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아이들의 진심이 엄마 이윤진을 눈물짓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훌쩍 자란 소다남매의 근황과 솔직한 이야기는 오늘(17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