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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남자친구 있었는데 없어졌다" 솔직 결별 고백

기사입력 2025-08-17 10:01


‘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남자친구 있었는데 없어졌다" 솔직 결별 고백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최근 결별 소식을 전하며 솔직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아옳이 공식 채널 영상 '남자친구 있으신가요? 5년 만에 하는 큐앤에이'에서 그는 한 구독자의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며 담담히 솔로임을 밝혔다. 이어 "원래 있다 없다 하는데 지금은 확실히 없는 솔로 기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대해서도 속내를 털어놨다. 아옳이는 "살아오면서 결심했다. 나는 성격만 보겠다. 얼굴과 능력은 부질없다. 결국엔 진국인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며 "사랑 많고 긍정적이고 절제력 있고 배려심 있고 자기 성찰 능력 있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 그런데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멸종 위기 동물보다 찾기 어렵다"고 솔직히 말했다.

또한 재혼과 가족 계획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 생기면 재혼하는 거고 아기가 생기면 낳고 아니면 안 낳는 거다. 가정을 꾸리는 삶과 독신의 삶 모두 아름답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만큼 둘 다 가치 있는 삶이라 저를 제한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살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22년 10월 카레이서 서주원과 합의 이혼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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