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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넷플릭스 '옷장전쟁' 정재형이 스타셰프 윤남노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룩을 스타일링한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집 구경 시간에도 윤남노의 '초 미니멀리즘'이 눈길을 끌었다. 직접 돈을 주고 산 물건이 거의 없다는 윤남노는 "이 집에서 내 돈으로 산 건 다이어트 한약뿐"이라며 부엌과 냉장고마저 텅텅 빈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 가운데 윤남노는 "제 여자 친구들을 보여드리겠다. 유일하게 제 손을 잡아주는 존재들"이라며 칼 셀렉션 자랑에 열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패션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끄럽다"라면서 변변한 옷 한 벌 없는 옷장을 공개했고, 옷장에서 또 다시 '칼꾸러미'만 나오자, 김나영은 "여기 칼의전쟁이에요?"라며 정체성의 혼란을 호소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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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옷장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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