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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곽튜브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의 정체를 밝힌다.
2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3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정성일이 '59번째 길바닥' 안산 대부도에서 먹방으로 의기투합한 현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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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고찌' 먹방 뒤, 전현무는 "이제 '먹친구'를 만나러 가자. 이분은 예능 출연을 거의 안했다"며 배우 정성일을 소환한다. 정성일은 두 사람과 반갑게 인사하면서도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사실 나도 낯을 가린다. 방송은 카메라가 있으니까 하는 것"이라고 반전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뒤이어 세 사람은 매일 묵을 직접 쑤는 '묵 맛집'으로 향해, 냉묵밥부터 도토리묵 무침, 도토리 해물파전 등을 야무지게 올킬한다.
정성일의 '예능 울렁증'마저 잠재운 '묵 요리'의 '찐' 맛과 세 사람의 '수줍 케미'가 의외의 웃음을 자아내는 '대부도 먹트립'은
2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3회에서 만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