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0기 정숙, 교통사고로 외제차 '대파'…"안 아픈 곳 없다"

기사입력 2025-08-21 06:17


10기 정숙, 교통사고로 외제차 '대파'…"안 아픈 곳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본명 최명은)이 교통사고 후 입원 중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20일 정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 입원 중. 머리가 너무 아픔. 혹이 아주. 아픈 것도 싫고 병원 생활도 너무 싫다. 빨리 회복해서 집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숙은 한방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팬이 보내준 음료를 들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8일 정숙은 지인들과 철원에서 시간을 보낸 뒤 대구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큰 트럭이 제 차를 못 보고 큰 사고가 났다"며 파손된 외제차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목·허리·머리·어깨·팔 안 아픈 곳이 없다. 차량 수리만 두 달 이상 걸린다고 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정숙은 지난 6월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가품 액세서리 판매 의혹에도 휘말린 바 있다. 그는 "사기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