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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극F' 박수홍과 '극T' 아내 김다예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이 본 영상에는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딸이 소스 뚜껑을 열지 못하자, 응원차 방문한 아빠가 온힘을 다해 뚜껑을 열어주는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영상을 열심히 설명해주는 걸 들었지만 여전히 "눈물 나는 포인트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달려갈 때 아빠가 손을 내밀고 있지 않냐. 딸이 준 걸 잡자마자 초인적인 힘으로 따준다. 이게 눈물이 안 나면 뭐가 나는 거냐"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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