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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 축구 감독으로 데뷔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뭉찬4'에 다시 출연하는 임영웅은 '리턴즈FC'가 소속된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의 올스타팀을 직접 이끌며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선수로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시에 지략을 펼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선수이자 감독으로 활약하는 임영웅에 맞서는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 등 네 팀에서 선발된 최고 에이스들로 꾸려졌다. 안정환과 이동국, 김남일 등 축구계 전설들과 감독 대 감독으로도 맞붙게 된다.
'뭉찬4'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임영웅은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 발매도 앞두고 있으며, 발매 하루 전인 28일에는 청음회도 개최한다. 청음회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CGV를 통해 극장별로 순차 오픈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