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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9금 토크와 폭탄 발언이 끊이지 않는 '윤정수 결혼 청문회'가 열린다.
곧이어 선배들의 요청에 예비 신부와의 깜짝 만남(?)이 성사돼 현장과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선배들은 예비 신부의 애교와 예의 바른 모습에 "미모뿐만 아니라 성격, 목소리까지 예쁘다"며 감탄한다. 김학래는 예비 신부에게 선뜻 고가의 혼수 선물까지 약속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도 잠시, 개그우먼 선배들의 매운맛 토크로 현장이 후끈 달아오른다. 2세 계획을 두고 19금 토크가 이어지는가 하면, '이혼이 답'이라는 돌직구까지 터져 나오며 결혼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이혼 토크와 돌발 애정행각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여기에 임미숙은 "김학래와 벗고 찍은 사진이 있다"는 충격 발언을 던져 모두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