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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가 한강 산책 중 폭소 만발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21일 "부부가 스트레칭하는 법. 남편이 하반신 마비인 걸 까먹은 송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스트레칭을 했고, 특히 박위는 팔을 열심히 돌리는 동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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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여보, 난 이게(팔이) 다리라고"라며 거듭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 과정을 담은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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