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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도 간판스타 김민종·김하윤이 SBS '런닝맨'에 금의환향한다.
1년 만에 출격한 김민종은 파격적인 탈색 헤어와 더욱 두터워진 근육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했다. 세 번째 '런닝맨' 출연인 김하윤은 힘과 반비례하는 깡깡미로 매번 웃음을 책임져 온 만큼 이번에도 특유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은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로 진행됐다. 체육학부 학생이 된 멤버들은 학회 연수 성적에 따라 상품 획득 기회를 얻었고, 끝내 상품을 받지 못하면 벌칙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압도적 체급의 두 유도 선수와 팀을 이루기 위해 애를 썼고 지예은은 아예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저 좀 뽑아주세요!"라고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