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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붐이 15개월 딸의 '연예인 끼'를 자랑했다.
붐은 심지어 아내가 화났을 때조차 투 스텝으로 걸어와 혼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붐은 15개월 된 딸이 자신의 흥 DNA를 물려받았다고 자랑했다. 박자에 맞춰 춤을 춘다는 딸의 모습은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가희는 가요계 군기반장을 졸업하고 집안의 군기반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두 아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야!" 소리가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눈치 없는 남편 때문에 더 열이 받는다고 털어놓은 가희는 소리를 지를 때마다 남편이 "소리 지르지 마라"라며 혼자만 차분한 모습을 유지해 속을 뒤집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난 하루하루 삶이 오디션 프로다"라며 최근 아내가 갑자기 달라진 거 없냐고 물어봐서 곤욕스러웠다고 뜬금없이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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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과 가희 X 붐X 아이키가 만드는 대환장 케미 폭발 수다 현장은 8월 26일(화) 밤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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