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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를 위해 '심스테틱'을 오픈한다.
심형탁은 하루의 피부관리에 이어 두피 마사지를 시작한다. 하루의 풍성한 머리숱 사이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두피마사지기의 모습에 최지우는 "너무 시원할 것 같은데"라고 몰입한다. 하지만 평온한 하루의 모습에 심형탁은 "머리숱 때문에 하루가 두피 마사지기를 못 느끼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의 아들인 하루가 폭풍 성장을 보여주는 3종 바닥 기술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루는 아빠의 애착 장난감인 회전하는 에몽이와 진구를 보고 호기심을 드러내더니 장난감을 잡기 위해 거침없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코어 힘으로 뒤집기를 선보인 하루는 허벅지의 힘을 이용해 방향 전환에 나서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이어 되집기까지 보여주며 바닥 스킬 마스터의 위엄을 뽐낸다. 곧 배밀이까지 성공할 하루의 기세에 최지우는 "하루가 방향을 틀었어요!"라며 박수를 치고, 안영미는 "하루가 온 힘을 다하고 있어요! 하루야 조금만 더"라고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을 시작한다고.
한편, KBS2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