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월드 투어는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첫 월드 투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OW TOMORROW. IN SEOUL'을 개최, 사흘간 국내 팬들과 만나 다양한 히트곡 무대뿐만 아니라 솔로 커버곡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뉴욕에선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공개 후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순항 중이다. 이외에도 벅스 일간 차트 1위, 지난 7월엔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며 '서머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