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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평家' 이지혜, 일 크게 벌였는데..결국 후회 "겁없이 시작했다"

기사입력 2025-08-27 11:19


'압구정 80평家' 이지혜, 일 크게 벌였는데..결국 후회 "겁없이 시작…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새 사업을 시작한 이지혜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27일 "사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시작하고 나서 내가 얼마나 아무것도 모르고 겁없이 시작했는지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ㅠㅠ"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주문해 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에요"라며 "그래서 조만간 라이브 방송 한번(판매 아님 ㅋㅋ) 열가 하는데 어때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지혜는 샵 장석현과 협업한 의류 사업체를 확장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장석현 콜라보의 확장으로 정말 애정하는 것들만 모아 마켓을 오픈하게 되었다. 먹는 것! 입는 것! 쓰는 것! 깐깐하게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들만 골라서 구성해놓았다"고 사업체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자세를 전하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그는 "이름을 걸고 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저에게는 큰 타격이 될 거다. 누군가는 왜 이런 일을 또 벌였냐 하시지만,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넘치는 일거리에 짜증도 내고 급해지기도 하지만 도전해야 두려움도 불안함도 사라지는걸 보니 천상 일할 팔자(?) 인가보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잘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두 딸과 함께 압구정의 80평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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