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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절벽 끝에서 아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절벽 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다소 아찔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아들 정윤 군이 활짝 두 팔을 올린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은 사랑스럽지만, 절벽 끝이라는 장소 탓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안전불감증 그 자체다", "보는 내가 다 무섭다", "사진만으로도 심장이 철렁한다", "위험해 보이지만 행복한 순간이었길"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이시영은 지난 8일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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