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3년 12월, 1권역에 자사 플랫폼 '퍼플'로 'TL'을 선출시했다. 이후 2024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TL'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TL'을 개발한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글로벌 환경에서 전세계 이용자와 함께 'TL'을 즐기고 싶다는 많은 1권역 이용자들의 요청을 반영했다"며 "기존 1권역과 글로벌 서비스 모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는 박건수 PD가 출연하는 'TL PD Talks' 영상을 10일 오전 10시 공개한다.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규 무기 '마력구', 신규 PvP 24대24 전장 '거인의 시가지', 오픈 필드 PvP '심연석 점령전', 구조를 바꿔 전투 몰입도를 강화한 '공성전', 주간 단위 랭킹과 타임 어택 시스템으로 개편한 '도전 차원진', 신규 PvE 던전 2종, 영웅 3단 장비, 주택을 꾸미고 소셜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우징 시스템', 다양한 성장 가이드와 혜택을 담은 '세계수의 인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