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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유진-지현우가 맛있는 소고기와 무밥을 먹으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현우는 "에너지가 없는 것 같다"면서 "일만 하다 보니깐 집에 오면 지쳐서 잠들기 바쁘다"고 솔직하게 답하고, 전현무는 "내가 맨날 하는 얘기다. 눈이 높은 것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다. 이러다 세월이 흐른다"며 폭풍 공감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경청하던 '기혼자' 유진은 대뜸 지현우에게 "너는 작품에서 만나야 한다. 나랑 남편(기태영)도 작품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다작'을 강력 추천한다. 나아가 유진은 "우리 부부는 심지어 비밀번호도 똑같다. 부부 사이는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결혼 생활에 담긴 '찐' 조언을 건넨다. 진한 결혼 토크 중, 해당 맛집의 '킥'인 '무밥'이 드디어 등장하고, 네 사람은 "엄마 생각이 난다"며 추억에 한껏 빠진 먹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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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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