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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43)이 "임시완이 남편에게 '부부가 서로 다른 부부 이야기를 보면 어떠하냐'고 물었다더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어제(22일) 시사회에서 절친 (이)민정이가 빨리 가서 영화에 대한 후기는 못 물어봤다. 그런데 민정이가 그런 말을 하더라. 어제 임시완 씨가 우리 남편(현빈)에게 '부부가 다른 부부 연기를 보면 어떻냐?'고 물어봤다고 하더라. 그걸 민정이가 본 것 같다. 그래서 빈 씨가 웃으면서 '여자친구가 궁금해 하냐?'며 '연기는 연기'라고 대답했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어쩔수가없다'는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했고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