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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모든 얼굴을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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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슬랩스틱과 언어유희, 비도덕성과 선함이 뒤엉킨 만수라는 입체적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만수의 복잡다단한 내면 변화와 얽히고설킨 만수의 상황을 자신의 얼굴 모든 부분에 온전히 담아내며 영화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