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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핸썸가이즈'에 '원조 한류 아이돌' 윤은혜가 깜짝 등판한다.
한편, 이날 윤은혜는 '핸썸즈'의 연기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싱싱한 부위별 고기들이 상품으로 걸린 레전드 게임 '레디 액션'이 다시 찾아온 것. 멤버들이 1부터 7까지 쓰인 숫자 카드 1장씩을 뽑아, 자신이 뽑은 숫자에 비례하는 강도로 특정 상황극을 연기하고, 심사 위원이 자신이 추측한 연기 강도에 따라 줄 세우기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게임인 '레디 액션'은 앞선 방송 당시 '핸썸즈'의 물 만난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날 역시 '핸썸즈'는 '회식 중 술주정',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 모습',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습' 등 드라마틱한 상황극을 받아 들고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이중 신승호는 오상욱의 리얼한 '변 연기'에 감탄하며 "너 진짜 싼 거 아니야?"라고 물어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이에 '핸썸즈' 멤버들과 윤은혜가 함께 만들 대환장 연기 파티 속에 '핸썸즈' 멤버들이 고탄탄 풍족한 맞춤 식탁을 사수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