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박나래가 전현무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 다시 한 번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때 박나래가 실수로 삼겹살 한 점을 바닥에 떨어뜨려 예상치 못한 논쟁이 펼쳐진다. "안 먹어!"를 외치는 전현무와 "왜 버려! 다시 올려!"를 외치는 기안84의 양보 없는 접전에 박나래도 당황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박나래의 선택은 어땠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고소한 삼겹살과 매콤한 라면, 시원한 막걸리로 힘들었던 하루의 뒤풀이를 즐기던 중, 박나래는 "너무 조촐하다. 할머니한테 혼날 것 같다"라며 귀한 음식을 꺼내 전현무와 기안84를 놀라게 한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오픈한 음식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전현무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기안84는 감탄하며 "최고였어요"라고 눈시울을 붉힌다. 동생들을 바라보던 전현무도 이내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고.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전현무의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는 오늘(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